울산시는 3월 23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장달수 제53보병사단장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화랑훈련 사후검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후검토 회의는 이번 화랑훈련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훈련 실시결과 발표 및 총평, 훈련에 참여한 기관장의 훈련 소감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전역에서 실시된 올해 화랑훈련은 전‧평시 후방지역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방위 작전 능력 향상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여 각 기관별 조치능력 확인 및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4박 5일간 시행된 이번 화랑훈련은 대항군을 이용한 실전적인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평가결과 미흡분야에 대한 보완을 통해 안보태세가 확립된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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