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3월 현재 남구에서 운영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중 100인 미만 급식소의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록율은 100%로 100인 이상 급식소 4개소를 포함 총 256개소에 달한다.
센터는 등록 시설 대상 식단‧레시티 제공과 위생‧영양 방문지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건강증진과 급식소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 관리수준의 향상을 위해 맞춤형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노력하겠다”며 “급식소 안전 관리로 학부모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2011년 인천에서 최초로 설치, 인하대학교가 위탁 운영이다.
2015년엔 식약청 지정 인천지역 거점센터로 지정되면서 운영 노하우를 타 센터에 전수하고, 교육자료, 식단, 레시피 공동개발 등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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