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26, 27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우명순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은 ‘폭력예방 개인들의 용기와 연대로’라는 주제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의 정의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례, 조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이 직장 내 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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