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14분쯤 강원 고성군 탑동리 야산에서 산불이나 공현진리 야산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공무원, 산불진화대, 경찰 등 6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날이 건조하고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인근 지역인 가진리쪽으로 불이 번지고 있어 가진리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오전 7시54분쯤 대피방송을 했고 이로 인해 240세대 445명이 인근 공현진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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