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23일과 27일 ‘2018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분과위원회 운영 방법 및 운영 매뉴얼 교육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에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21개 동 지역위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단순히 자신의 이익이 아닌 남구 전체를 생각하고 사업제안을 한다면 참다운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말 제1차 예산학교 기초과정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전국의 주민참여예산제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실제 지역과 분과위원회 운영방법, 매뉴얼 교육 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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