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다음달 13일까지 2018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희망자를 읍‧면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지난 2013년까지 선정된 후계농) 영농에 종사한 자 중 우수 후계농을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희망자는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 사업신청서(계획서 등 포함)와 관련서류를 주소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통해 오는 5월경 최종 확정된다.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 연리 1%(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한도에서 농지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기타 운영자금(농기계 구입 등)의 융자가 지원된다.
올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전국 선정 인원은 250명이며, 강화군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 420명중에서 접수를 받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은 후계농들이 강화군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성실히 영농에 종사한 후계농업경영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2-930-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