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을 대표하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태권도 고장으로서의 강화군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강화군청 실업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핀급(-54kg) 정찬호 선수와 밴텀급(-63kg) 김민혁 선수의 금메달을 비롯해 헤비급(+87kg) 박현준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고, 남자부 단체전 5인조에서 준우승과 3인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염관우 감독은 5인조 단체전 최우수 지도자상까지 받으며 강화군청이 최강 실업팀임을 증명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팀을 잘 이끌어준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 강화군의 자부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