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제4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명품 관광지로서의 군산을 널리 알렸다.
각 지자체를 비롯해 관련 민간업체 등 총 3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특히 올해는 지방의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돼 현지 방문객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시는 홍보 부스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군산의 다양한 특산물과 많은 맛집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홍보활동 중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간여행마을 주변에 있는 맛집과 이와 연계한 숙박시설 관련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박람회 개최지가 수도권인 경우가 많아 지방 방문객들에게 관광지로서의 군산을 알리는 기회가 적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남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군산의 특산물과 이와 관련된 맛집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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