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입산자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613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공원묘지 및 등산로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 ▲대형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등으로 또한 논‧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봄철은 바람이 강하고 날씨가 건조해 산불 발생 우려가 크며 연소확대가 쉽게 이뤄져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등산객과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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