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 까지 진해군항제 기간 ‘시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제56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재난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소방안전문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및 화재 시 암흑탈출체험, ▲물소화기체험,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관 운영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축제의 흥겨움과 더불어 즐겁게 안전상식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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