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3월 30일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에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육아 전문강사는 24개월 이하 영유아 마사지 및 모유수유, 동화 및 손인형 놀이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특색사업으로 ‘초보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2017년엔 육아코칭활동가가 179가정에 845회 방문하여 ▲착한장난감 오감놀이법 ▲아기건강관리 ▲아기마사지법 ▲산후돌봄 및 전신스트레칭▲모유수유 및 분유법 ▲아기목욕법 ▲예방접종법 등을 가르쳤다.
이 서비스는 1회 2시간 이내 총10회까지 제공가능하며,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부평구 거주 가정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다.
구 관계자는 “초보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통하여 초보부모는 양육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갖게 됨으로써 아기키우기 행복한 부평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아활동가 파견을 원하는 가정은 부평구 풀뿌리 여성센터(☎ 509-5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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