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장애인을 위한 ‘마음 나눔 동아리’를 운영한다.
오는 4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리는 장애로 인한 우울감, 신체기능 저하 등을 앓고 있는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간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정신적, 신체적 재활 기능향상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이다.
(사)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지원으로 자기소개, 노래·경사골프 등 치료레크리에이션, 전체 활동 소감발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의 노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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