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2018년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용현남초등학교와 주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5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민주시민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 14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1천849명을 교육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영상 및 선거투표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을 책임감있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는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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