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롤러팀(감독 김진을)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남녀롤러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동안 서구청 인라인롤러팀은 현지적응 훈련 기간 동안 팀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구력강화 및 트랙 스피드훈련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첫 번째 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김주희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문소라 선수가 3위,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청 인라인롤러팀이 대회 출전 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등 많은 대회가 남은 만큼 매 경기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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