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18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모니터하여 분석하는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하여 평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6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부지표를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홍성군은 합산 총점 80점을 넘어 A등급으로 평가됐으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015년 SA등급, 2016·2017·2018년 A등급 등 4년 연속 A등급 이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민선6기 공약으로 6대 분야 62개 사업을 세우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달성, 서해선 복선전철 예비타당성 통과, 도시가스 보급률 50% 초과 달성 등의 43개 사업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홍성IC 주변 산업단지 벨트화, 홍주천년 대축제 개최 등의 17개 사업은 올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홍성군은 총 62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 및 추진해오며 96.7%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A등급 이상 달성은 80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천해나간 결과라고 생각한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정상적으로 완료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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