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교육 심화과정 ‘발넓힘’을 진행하고 있다.
4일부터 19일까지 총 5강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동네와 역사를 알고 남구온마을학교의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컨설팅 과정과 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기법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료후에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남구온마을학교 모니터링 활동과 연계될 예정이다.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교육은 입문·기본·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마을교육계획 수립과 실천과제를 찾는 등 교육활동가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문·기본과정은 주민자치와 마을교육,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마을교육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마을교육활동가 발디딤은 남구진로지원센터 꿈다리(주안로 82)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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