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5일부터 6일 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및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지난 4일부터 7일 까지 청명·한식 기간 산불 등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하여 장복산, 천자봉 등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주변 신속한 초등대응을 위한 소방력 배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4월 5일은 식목일이기도 하다.”며 “식목일 제정의 의미인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하여 담뱃불 등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림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