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일자리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일자리창출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4월 6일 오후 2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형 일자리 프로젝트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울산발전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노동연구원, 울산대, 경기대, 울산지역 고용전문관 등 15명이 참석한다.
연구진은 울산대학교 윤동열 교수를 PM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 정동열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정동관 박사, 경기대학교 류성민 교수, 울산대학교 김성훈 교수 등 외부 연구원과 울산발전연구원 미래전략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용역 주요내용은 △울산지역 노동시장 및 일자리 환경 분석 △일자리사업 현황 및 구조 분석 △직업교육훈련 체계 및 인력양성 방안 △OECD 국가 중앙-지방정부 역할분담 및 일자리 정책 분석 △울산형 일자리 창출 모델 및 고용창출 역량 강화 방안 제시 등이다.
울산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 상황을 분석하고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과 일자리창출 중장기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일자리 5년 로드맵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응하는 울산형 일자리창출 방안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노동연구원 등 전국의 고용전문가들이 참여하여 10월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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