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5일 오후 2시 19분경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서 차량이 논두렁에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승용차가 도로 옆 3M 아래 논으로 전도되어 있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에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는 차량 운전석 문을 개방하고 요구조자를 구조한 바, 운전자(방00,남,55년생)가 사망으로 추정되고, 1명은 경상으로 119구급대가 현장 응급처지 후 인근 강화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박봉훈 강화소방서장은“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 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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