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영화학교, 우리 팀 할래?>를 5월 19일 개교한다.
영화제작과 연기를 중심으로 배우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전문교육을 받은 뒤, 여름방학동안 현직 영화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제작한 영화는 시사회, 지역공동체 상영을 거쳐 2019년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미디어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모든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신용식 관장은 “청소년들이 영화학교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제작 또는 연기에 관심 있는 경기도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032-682-1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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