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6일 쾌적한 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갈산1동 ‘환경봉사대’를 발족,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과 마을환경 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갈산1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봉사대’는 매월 2회 갈산1동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봉사대원 소유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하여 야간 무단투기자를 단속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경고문을 제작·부착함으로써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영어로 번역된 경고문을 지역별로 배부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미경 갈산1동장은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단속하고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자생단체와 합심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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