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동안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계도,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먹을거리 지도 등 식품안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업무능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위생지도·계몽 요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김순호 남구 부구청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 달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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