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전용부두에서 묘목 식재 행사를 열어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경전용부두 일원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 50여명이 산딸나무 40그루, 아그배나무 40그루 등 묘목 150여 그루를 식재하고, 비료를 주며 화단을 정비하는 등 식목일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함정 직원들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부두 전반 주변정리 등 환경 개선 작업도 실시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라며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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