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2018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환경지킴이 참여자 397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의 가치와 의미,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시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인의 소득보조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에서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사업에 5천300여개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교육 위탁협약을 체결, 다양한 전문강사 인력풀을 통한 교육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남구는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노인일자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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