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7일 강화공설운동장과 문예회관에서 「제45주년 강화읍민의 날 기념 제5회 화합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체육진흥후원회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강화읍 승격(1973.7.1) 45주년을 맞는 ‘제5회 화합 한마당 큰잔치’는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화합하는 읍민! 행복 강화읍!’이란 주제로 27개리를 12개 연합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2부 행사로 강화읍 주민자치프로그램(민요)과 지역예술인(색소폰클럽), 그리고 북한전통예술공연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인식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 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열정으로 읍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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