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고졸 검정고시 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에 대한 기출문제 풀이반을 운영, 시험 대비 및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대비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중 한 학생은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들에 대해 기출문제를 풀며,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었고 4주 동안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4월 7일(토)엔 청량중학교, 연화중학교, 인천중학교에서 실시한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들과 동행하여 점심식사 제공,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중 한 학생은 “혼자 준비하기 막막한 검정고시를 꿈드림에서 함께 해주어서 든든했고 자신감이 생겨 시험을 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매년 검정고시를 위한 학업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스마트교실,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신청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1388/),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 전화(032-509-8918~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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