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10일 까지 진해군항제를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11일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36명이 동원되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장비 및 소방차량 기념사진 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나들이를 온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장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주셨다.”며 “즐거운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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