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불법촬영범죄의 예방과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청라국제도시 공원화장실(7개소) 내부의 불법촬영기기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 협력단체인 폴리스맘과 구가 함께 실시했고, 화장실 내부에 불법촬영기기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불법촬영에 따른 경고문을 부착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청라지역 공원화장실에 위급상황에 대비한 무선비상벨 설치를 완료했고, 불법촬영기기 점검까지 완료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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