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과 사업장 내 폐형광등·폐건전지·종이팩 모으기 운동을 상시 운영한다.
지난해 서구는 폐형광등 144톤, 폐건전지 25톤을 수거했고 올해에는 수거량 증가를 목표로 안내문 배포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폐형광등·폐건전지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수거함과 아파트 단지 내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수량이 많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요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종이팩은 깨끗이 행군 후 건조시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1kg를 기준으로 200ml 80매, 500ml 40매, 100ml 25매 당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과 사업장 내 폐형광등·폐건전지·종이팩 모으기 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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