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SK인천석유화학(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벚꽃축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행사 시작 전 `청렴실천 및 비상구는 생명의 문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비롯해 소방캐릭터와 포토존,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방안전이야기, 컬러링북 소방안전 동화책 그리기, 어린이 소방복 입기체험 등을 실시하여 행사 내내 북적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컬러링북 소방안전 동화책 그리기 체험에 참여한 박모(7)어린이는 "소방 동화를 예쁜 색연필로 그리니 진짜 소방관이 된 것처럼 신나고 재미있다"며 " 커서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벚꽃이 만개한 축제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며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매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교실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장 내 119안전체험부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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