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 적극적인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학교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유지 및 정상작동 여부, ▲방화구획, 비상구, 피난통로상 장애물 설치 및 폐쇄 확인, ▲실내 임의구획, 불법증축, 임의 가설물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상태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 화재발생 위험율은 높아진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화재발생우려 대상인 학교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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