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일 안골포중학교에서 교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행율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을 통한 심정지환자 소생사례 소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후 4분 정도의 시간만 지체 된다하더라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금만 익혀두면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에 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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