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관)는
신항대로를 운행하는 화물차의 교통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5월말까지‘화물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단속에는 연수구청과 합동으로 신항대로 안전지대 및 갓길에 주박차 되어있는 대형화물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신호위반·중앙선침범·과속·운전 중 핸드폰사용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화물차량의 교통무질서를 바로잡아 주민과 골프장 등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신항 및 송도동 6‧8공구 등 외곽도로 주변과 골프장 중심으로 주간시간대에 장소를 옮겨 다니며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등 음주운전 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연수경찰서장은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동량이 늘어나 이를 오가는 대형화물차량의 교통법규위반 및 불법주박차량이 늘어나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 위반의식은 낮은 실정이라며 가시적인 경찰활동과 “112신고, 스마트 앱, 국민신문고 등 시민제보를 통해 단속효과를 더욱 극대화 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 화물차량의 교통법규위반행위 영상자료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하는 한편,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가져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연수구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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