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선학체육관에서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체육대회에는 지역 내 20개 장애인재활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인천재활병원 등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비보이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헌장 낭독,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체육 종목 대회로 진행됐다.
조흥식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남인천방송,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SPC 사회봉사단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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