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토요캠프를 시작으로, 중학생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연세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시작했다.
멘토링 사업이란 중학생 멘티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게 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으로, 서구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올해 5회 개최되는 토요멘토링 캠프에는 640여명이 참여하며, 2박3일 숙박캠프에는 160여명이 참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멘토와 멘티의 만남이 진로와 전공탐색의 씨앗이 되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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