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생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에 참여할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체험 가능한 업종은 7개로 제빵사, 요리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조향사, 의사, 검사(판사)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5~6월 중 회당 2시간씩 총 1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20여명(판사의 경우 40명)이내 4~6학년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군산시 소재 초등학교로, 참여 학생의 재량수업 편성 및 학교안전보험 적용이 가능하여야 하며, 지도교사 1명 이상이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참여 신청서 및 명단을 작성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 학교 선정은 접수된 순서대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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