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국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탄력적으로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 경찰중심의 순찰에서 주민요구에 응답하는 국민중심의 순찰패러다임으로 전환된 것이다.
인천남동서 구월지구대(대장 차승훈)는 지난 4월2일부터 4월13일까지 탄력순찰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관공서, 공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탄력순찰의 내용을 설명, 주민이 직접 순찰장소를 선택하도록 지도를 배치하고, 자체 제작한 탄력순찰 홍보용 명함을 배부했다.
구월3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심야시간에 공원근처를 중점적으로 순찰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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