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8일 오전 10시 소방본부 청사에서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대흥119안전센터 진압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사고, 실내 갇힘 등 다양한 생활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사고발생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아파트 발코니를 통한 문개방훈련, ▲로프를 이용한 등, 하강훈련, ▲방화문 개방 훈련, ▲고층건물 구조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등이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조장래)은 “구조출동 시 예기치 않은 구조상황으로 인명구조활동이 어려울 때가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인명구조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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