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 지역경찰관서(학동지구대 등 9개소)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관할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력순찰’ 제도와 인천남부서에서 실시하는 ‘포돌이정거장’ 제도 등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각 경찰시책들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참석키로 했다.
앞서 지난 9일, 10일에는 주안역지구대, 문학지구대가 각각 도화1동 자치위원회, 문학동 행복 주민센터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경 협력치안을 공고히 하기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김상철 남부서장은 “탄력순찰의 일환으로 우리서는 포돌이정거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 제도에서 핵심은 주민의 요청을 접수하고 해결해주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다”라며 “각 지역관서는 주민센터, 자치위원회 등에 적극 참석하여 협력치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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