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8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응급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에는 휴양림 관계직원과 산불진화대원이 함께 참석해 실시됐다.
이 날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이 서산의료원 관계자가 초빙돼 진행되었다.
의료원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의료원에서도 교육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관계자는“휴양림에서 가장 가까운 소방서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 및 응급처치를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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