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0일 오전 10시 태백동주민센터에서 백승곤 예방대응과장, 전수섭 태백동장, 신항 위험물안전관리자협의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창원소방본부와 하이트진로 경남권역본부가 시민안전 지원 및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해 맺은 ‘1원의 기적’ 협약 일환으로 창원소방과 지역기업의 조직 상생, 창원시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증받은 소화기 135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70개는 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135세대에 세대별 소화기 1개와 감지기 2개씩을 보급할 예정이다.
백승곤 예방대응과장은 “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함께 참여하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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