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상길)는 ㈜선진관광여행사(대표 강승윤)와 체결한 교육기부 ‘Dream up 버스지원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일 부평여중 1학년 160명 학생들에게 ‘Dream Up 진로 버스’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교육기부 지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지게 됐으며, 구는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관내 21개 중학교 1학년 160학급에 대해 진로직업 체험처로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편을 제공받아 각 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부평여중 진로교육 담당 교사는 “자유학년제 체험 현장 방문 시 가장 어려운 문제가 교통편이었는데, 진로버스를 지원받게 돼 좀 더 편하게 이동동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자치구에서 진로체험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체험처 찾아 제공하고, 금년 추진하는 진로버스 사업을 보완해 향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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