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 대야면 직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구슬땀’
지난 20일, 주거내부 환경 개선 사업 연계 및 쓰레기 청소 지원
등록날짜 [ 2018년04월23일 09시52분 ]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판기) 직원들은 지난 20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세대는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 중인 세대로, 가구원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어 생활쓰레기 등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대야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택 밖의 쓰레기들을 청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후 농촌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주방 및 욕실시설이 열악하나 공적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세대로 분류돼, 대야면에서는 군산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이웃들’사업에 추천・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갑옥 외덕마을 이장은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회복지협의회 및 대야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이장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판기 대야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신 이장님, 주방 개선 사업에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협의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야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야면은 지난 1월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해 권역형(대야면, 개정면, 회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복지안전망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박물관 BUY 가맹점’ 모집 (2018-04-23 09:55:30)
[전북군산시]“세상을 아름답게” 군산시-세아베스틸, 두 손 맞잡다 (2018-04-23 09:51:0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