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3일 오전 12시 55경 서구 석남동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9대와 49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화재가 발생한지 약 14분만에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3층 상가 중 2층에서 발생했으며 3층에서 잠을 자던 신고자(윤 모 씨, 여성, 31세)가 연기가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발생 주택 2층 201호 거주자 김 모 씨(여성, 29세) 등 2명 주방쪽에서 불꽃이 보여 외부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201호 33m2 소실 및 집기류류 소실 등으로 약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스, 열이 발생하는 도구를 사용한 후엔 반드시 전원을 꺼야하며 수시로 점검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