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군민 체육센터 건립 및 우슈・탁구 전용 연습장 설치
홍성군이 추진중인 볼링장 및 청소년전용 체육시설인 군민체육센터는 홍성읍에 위치한 홍주종합경기장 인근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3900㎡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하 1층 볼링장, 지상 1층과 2층 다목적체육관, 북 카페 및 청소년 놀이공간(음악, 댄스, 포켓볼 등)이 들어서는 군민체육센터는 특히 청소년들에게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도비 지원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올해 하반기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한 뒤, 2019년부터 본격적인 건립 사업을 시작해 2021년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홍주문화체육센터 뒤편 우슈 및 탁구 전용 연습장도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 내 완료할 계획으로 우슈 및 탁구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체육시설 대폭 보수
군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홍주종합경기장 테니스장 비가림막 설치와 광천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및 우레탄을 교체했다.
앞으로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읍・면 게이트볼장 스프링클러 설치, 홍주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홍주종합경기장 잔디구장 잔디 보강 및 보조 축구 경기장 샤워실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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