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주민 10세대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라면, 미역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2종의 생필품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손수 포장,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지역 내 소외계층 1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연 총 50세대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철 위원장은 “행복꾸러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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