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2022년 전국체전 유치
25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서 확정…여수 이후 14년만에 목포서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4월25일 20시19분 ]

전라남도는 25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목포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 2008년 여수에서 개최한 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로 전국체전을 치르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전남의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도 천년을 맞은 전라남도 발전의 획기적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포종합운동장 신설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인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 등으로 전남 체육기반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에 전국체전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후 전국체전 실사단이 지난 3월 주경기장이 건립될 목포시를 방문해 유치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경기장 등을 점검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목포시는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784억 원을 들여 목포축구센터 인근에 종합경기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체전 유치로 전남에서는 장애인, 소년생활대축전 등 4개 대회가 2년에 걸쳐 열린다. 전국체전 개최로만 대회 기간 동안 3만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이 전남에 머물게 돼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이 활기를 띠면서 약 3천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 전국체전은 전라도의 멋과 맛을 더해 전 국민이 감동하는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목포시와 도내 전 시군 및 도·시군 체육회를 중심으로 200만 도민이 함께 뭉쳐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전국체전에 필요한 46개 종목 중 목포시에서 대회를 치르기 어려운 종목은 새 경기장을 신설하기보다는 주변 시군 경기장 등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태화강 정원에 봄꽃이 피다 (2018-04-26 08:52:30)
[인천해경] 전 직원 대상 스쿠버 자격증 취득 교육 확대 실시 (2018-04-25 20:17:24)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