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25일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카톨릭
대학(강화군 양도면 소재)에서 직원․학생 및 소방대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을 통해 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합동소방훈련 실시로 대형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원 초기 화재진압 및 통보, 피난대피 능력 향상 ▲소방관서 출동차량과 연계한 대응능력 배양 ▲안전 환경조성으로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특수차 활용 등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자위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대피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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