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오는 5월1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경축공연을 개최한다.
5월1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구민상, 모범시민상 시상식과 남구의 책 선포식에 이어 뮤지스 및 코리아챔버앙상블의 축하공연, 남구여성합창단의 축가 무대가 열린다.
오후 7시 인천도호부청사 야외공연장에서는 구민의 날 경축공연이 진행된다.
용현1·4동 마당예술동아리 ‘한결’과 문학동 전통무용 등 구민 프로그램과 화평지무, 판소리, 진도북놀이,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구민의 날 축하와 더불어 오는 7월1일 시행되는 ‘미추홀구’로의 구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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