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화관내 의용소방대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CPR실시율을 향상시켜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등 강화군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4분의 기적,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119수호천사로서 학교·관공서·아파트는 물론 마을회관 등 평소 소방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곳까지 지역 곳곳을 다니며,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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